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제리코 (문단 편집) === 가수로서의 활동들 === 레슬러로서 유명하지만, 자신의 지인들을 모아 구성한 Fozzy의 리드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지 오스본]]을 본따 포지 오스본이란 이름으로 첫 밴드 활동을 시작한 제리코는 이후 포지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한다. 재밌는건 이름을 바꾼 이유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점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제리코가 만약 1999년 레슬러로서 WWF에 안 왔으면 레슬링을 그만두고 일본에서 활동했을 확률이 높았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포지의 일화 중 일본에서 하프타임으로 20년간 활동한다는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의 상황도 있을 뻔했다고 한다. ~~이럴바엔 '''[[SM엔터테인먼트|모 소속사]]'''를 들어가지.~~ 제리코는 처음에 포지의 보컬로 활동할 때는 레슬러로서의 모습을 배제하고 나선다는 의미로 몽구스 맥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이것을 거의 이중인격에 가까운 컨셉으로 밀고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Fozzy의 팬들은 대부분 제리코의 팬이거나 혹은 레슬러로서의 제리코로 기억해버리자 그냥 음악계에서도 크리스 제리코 사용. 앨범도 많이 냈으며, 가창력 자체도 생각보단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 때문에 [[키드 락]][* [[파멜라 앤더슨]]의 두번째 남편으로 유명한 원맨밴드 뮤지션.]은 제리코를 가수로서 꽤나 잠재력 있게 보기도 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가수이지만 레슬링의 영향이 굉장히 큰데 WWE에서 낸 앨범 중 하나인 WWE Original 앨범에는 Don't You wish You were Me라는 노래로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Enemy가 WWE 노웨이아웃 2005의 공식 테마로, 또 Martyr No More이 WWE 로얄럼블 2010의 공식 PPV 테마곡으로 뽑히기도 하였다.위에 써있듯 TNA에도 PPV 음악을 몇 개 만들어주기도 했었다. 하여간 나름 WWE에서의 인지도로 "월드스타"인 크리스 제리코는 이에 걸맞는 Fozzy의 월드 투어로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까지 돈 적이 있으며 실제로 일본의 경우 WWE 일본투어 기간에 맞춰서 계획 준비까지 마쳤으나 본인의 체력 문제로 계획 취소된 바도 있다. 그러나 역시 가수로서의 커리어라고 하기엔 뭔가 레슬링에 많이 의존한다는 느낌이 드는 편이다. 한동안 밴드 생활을 접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2006년 무렵 WWE를 퇴사하고 레슬링을 잠시 떠난 무렵 제리코는 최고의 인디 밴드의 보컬들을 뽑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엠넷]]의 [[슈퍼스타K]]보단 [[MBC]]에서 방영되었던 쇼바이벌에 가까웠다. 그런데 이 쇼에서 '''첫 라운드에 떨어지는''' 대굴욕을 겪게 된다! 나름 충격을 좀 먹었는지, 2010년 새 앨범을 발매하기 전까지 한동안 가수 활동을 접었었다. 그리고 야심차게 2010년에 신보로 낸 Chasing the Grail은 빌보드 차트 첫 주 판매량 3800장...아무리 포지가 인디밴드라지만, 제리코의 인지도와 [[WWE 로얄럼블(2010)]] 공식 테마곡 등으로 이루어진 홍보를 묻히게 하는 이번 결과는 충격적이다. 하지만 5년만의 신보였던 이 앨범 이후 2012년 8월[* 앨범 발매 직후 WWE 활동 휴식에 들어갔다.] Sin and Bones 앨범은 빌보드 앨범 200에 드디어 143위로 진입했고, 2014년 7월[* 이번에는 앨범 발매 직후 WWE에 복귀했다.] 여섯번째 앨범 Do You Wanna Start a War는 빌보드 앨범 순위 54위로 진입하고, 첫 싱글 Lights go out은 빌보드 메인스트림 에어플레이 챠트에 드디어 진입하는 등 어느 정도 순항하고 있다. 2017년에 발매된 JUDAS 앨범은 반응이 꽤 좋은 편으로 첫 트랙곡인 Judas의 경우 뮤직비디오가 3천만뷰를 돌파하는 대박이 났으며 다른 수록곡인 Painless나 Burn me out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단순히 레슬러의 인기 만으로는 이정도 높은 조회수는 무리다. 어디까지나 이 앨범이 듣기 좋은 멜로디와 귀에 쏙쏙 꽂히는 그루브한 리프의 헤비메탈 넘버로서 대중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틀 넘버인 Judas의 경우에는 AEW 등장음악으로도 쓰이는데 음악이 꺼진 후에도 온 관중이 따라부르는 떼창이 백미 중 백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